국내에선 거의 모르는 아프칸전투 다큐입니다.
덴마크에서 만든 기록 영화로.. 전투시 촬영기사가 같이있고 군인 헬멧에 카메라가 부착되어있어
전장을 실감할수 있는 영상들이 있습니다.
기억나는 장면은 덴마크로 돌아온 군인들이 아드레날린없는 평범한 사회생활을 적응못하고
다시 아프칸으로 가는 장면에서어쩌면 전쟁터는 인간이 가질수 없는 극도의 자극을 주는 곳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살인이 합당한 그들의 생활 속에서 죽음과 삶, 두려움, 공포, 자극 속에서 피어나는 전우애..
다 보고 난 후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들더군요.
제 추측이지만 덴마크계 한국인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유는 동양인 남자를 군인들이 김이라고 부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