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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본] 삼총사 2D
ryo97130 | 추천 (4) | 조회 (514)

2011-10-12 22:03

어렸을때 서울 정동극장에서 밤샘 3편 연속 상영관에서 3편 연달아 본 이후...
 
오늘이 3번째로 하루 3편의 영화를 본 날입니다.
 
첫번째로 삼총사를 봤구요...영화 제목이 삼총사 3D여서 3D밖에 없을줄 알았는데 다행히(아바타도 3D버젼으로 봤지만...그 이후에 본 3D영화도 마찬가지로 돈 더 들여가면서 3D를 본 보람을 못 느끼겠더라구요...)2D버젼(?)도 있어서 2D버젼으로 봤습니다...
 
내 멋대로 평점 : 83점
 
110분 정도 되는 러닝타임동안 지겨움을 느낄 새 별로 없을만큼 스토리 진행도 빨랐고 볼거리도 제법 있어서 러닝타임용 액션 영화로썬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액션영화로써 러닝타임용 액션영화와 그 이상의 뭔가를 주는 액션영화의 중간쯤 되는...단순히 러닝타임용 액션영화라고 하기엔 아깝지만 그 이상 극찬을 하기엔 좀 그런...정도의 액션영화였습니다. 
 
원작의 달타냥이 어느 정도의 난장이똥자루 스탈로 묘사 된지는 모르겠지만...심하게 숏한 신장이 왠지...액션 몰입도도 떨어지고 눈에 거슬리는 느낌이 좀 기억나네요...
 
또한 작년 개봉작인가? 재작년 개봉작인가?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왠지 전에 본 셜록홈즈가 떠오르는 듯한 느낌이 조금 들더라구요...화면 구성? 순간순간의 느낌?  어떠한 이유인지는 딱 뭐라 하긴 그런데...내용이나 그려진 시대나 공통점이 전혀 없는데 말이죠...
 
그리고 2편을 예고하는 듯한 엔딩...2편도 나오면 주저함 없이 볼거 같은 느낌은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