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랜턴 후에
또 본 작품인데요,
제가 전에 쓴 그린랜턴글에
그래도 토르보다 낫다는 댓글이 있었는데,
제가 보기엔 그나마 토르가 그린랜턴보다는 낫더군요..
스토리야 뭐 둘다 병신같고,
다만 영상화에 있어서
토르는 나름 멋있게 만든거 같습니다.
(그린랜턴은 너무 멋없음)
나탈리 포트먼은 여기서는 안습...
블랙스완때의 포스는 온데간데 없더군요.
그냥 제가 이 영화를 킬링타임용으로 봤듯이,
나탈리 포트만도 킬링타임으로 찍은듯;;;;
사실 토르보다는
로키가 더 흥미로운 인물이더군요.
완전 나쁜 놈인줄 알았는데,
왕 죽이러드는 놈들 처치할때
좀 놀라긴 했습니다.
소위 사연이 있는 악당이라고 해야 하나,
토르보다는 로키의 입장이 더 이해가 잘되더군요-_-;;;
로키 빼고는 뭐.... 그냥 흔해빠진 히어로물이고,
다음 어벤져스를 기대하세요 하는 내용만 잇는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