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duction은 유괴라는 뜻인디 평범한 틴에이저인 주인공. 하드트레이닝을 시키는 엄한 아버지와 자상한 어머니... 옆집에 사는 이쁜 여친 후보... 어느날 우연히 찾은 미아 사이트에 접속했다가 삶은 완전히 뒤틀어지게 되는데.......
쥔공이 고만고만하게 생긴 넘이네 잘은 모르지만 미국에서 꽤 알려진 가수인가 그런 것으로 압니다. 여친은 눈쎂이 장난이 아니게 시커먼데 꽤 예쁘장한 편이네요. 시종일관 쫓고 쫓기는 가운데 액션 영화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네요.
원래는 공포영화 The thing을 보고 싶었는데 아들래미랑 보기로 약속이 되어 있어서 할 수 없이 이 영화를 봤습니다. 뭐 결론이야 빤한 전형적인 스파이 드릴러 무비입니다. 그래도 시간 때우기용으로는 괜찮은 영화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