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으로 제가 낚였서 보게 된 작품입니다.
에이리언물을 선호하는지라.
크게 기대 안하고 B급 영화려니 하고 보는 와중에
엥~~007의 남자배우가 나오더니 곧 해리슨포드가 나오더군요.
하지만 유명배우들이 그 영화의 질을 꼭 높여주는건 아니란걸
깨닭는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B급정도려니 생각하고 봤으니 망정이지
그런생각 아니였으면 중간에 그만 보고 말았을 겁니다.
카우보이 시대의 SF물이라니, 너무 앞서 간게 아닌지 하는 생각에
쨉도 안되 보이는 카우보이들이 무법자,인디언들과 합심하에
에이리언들을 치는 과정은 어디서 많이 본듯한 이야기에
전형적인 헐리우드식 영화로 치부되어지지 않나 생각됩니다.
다 보고 나니
시간이 아깝더군요.
제 생각엔 이걸 보시지 마시고 다른작품을 보시길 바랍니다.
혹시나 제목에 낚이실분이 계실지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