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님의 감상글을 보고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오늘 시간이 나길래 가서 봤습니다
일단 재미있군요
전체적인 스토리는 전형적인 헐리웃 스타일 인듯
떨어져 있던 가족이 만나고 점점 화해해 가다가
갈등을 겪고 다시 화해해서 진정한 가족이 된다는 전형적인 스토리죠
하지만 그런 스토리를 덮을 만한 로봇 복서등의 액션이 진짜 인상이 깊더군요
인드라님이 말씀하신 대로 로봇들의 액션씬을 그리 긴편이 아니지만
정말 진짜 로봇들이 싸우는 느낌의 CG가 리얼했습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안봐서 모르겠는데
트랜스포머에 밀리지 않을 듯한 CG인듯하네요
12세 관람이라 가족이 같이 볼 수 있어서 더 좋은 듯한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