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잘 모르는데,
이 영화 감독이자 주연이
상당히 유명한 사람인 모양입니다?
아무튼 그런 경위로 보게 되었는데...
영화는 별거 아닌거 같으면서도
볼만한 가치가 있더군요.
미국 내의 인종 대립을 보여주고,
또 세대 대립을 보여주고,
결국 그것을 해소하는 과정을 보여준 영화라고 생각이 됩니다.
결국 마지막에 할아버지가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은,
매우 감명깊더군요.
이 영화의 제목이자 자동차인 그랜토리노가
계속 나오는데,
정말 오래된 차라고 하는데, 타보고 싶을 만큼 좋아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