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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전개걸
vangostop | 추천 (0) | 조회 (438)

2011-11-07 14:14

다 받아 놓고 이제서야 보게됐습니다.
매번 일드,영화등을 받아 놓고 봐야지 하고선 안 보고 있다가
언뜻 하드의 용량 압박을 받는다던가 괜찮은 야동이 있는데
이걸 받자니 하드 내용물을 지워야 할때 그때서야 보게 되니
꼭 볼거라고 받아논 의미가 약간은 퇴색되어버린 느낌입니다.
 
일드를 분기별로 1화씩 보고 난뒤 볼것인지 안볼것인지 결정하지만
어떤땐 아예 하나도 안보고 있다가 그 분기 드라마를 놓치는 경우도
많답니다.서두가 길어지는군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드라마는 1화만 보고 나서 계속 보기로 결정했던 드라마였습니다.
줄거리 자체는 흔히 있는 연애드라마지만 특히 여자주인공이 저한테는
상당히 이뻐보였습니다. 자막에 이름이 나오지만 신인이라서 그런지 첨 보는거라
머리속에는 인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마음에 드는 여배우를 따라 드라마도 본 기억이 있지만
요즘은 철저히 1화의 내용만을 따집니다.
 
드라마내용도 중요하지만 여배우의 끌리는 외모도 약간은 플러스요인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무었보다도 두 남녀의 연애만큼이나
여자 아역 탤런트의 연기에 매료 되었습니다.
울나라 아역 탤런트의 연기에 깜짝 놀랄때도 많았지만
넘 어린 나이에 어떻게 저런 연기가 나올까 하고 감탄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참, 언제던가 머더라는 드라마에서 여자 꼬마애 연기에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놀란적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비교할껀 못 돼지만 어린나이에 어른스런 말투와 도도한 연기는
드라마 내내 귀여움과 상큼함을 발산하더군요.
 
너무 가난한 자수성가형 초보 여변호사가 법률사무소에 인턴으로 들어가
베이비시터를 동시에 맡아 요리사 육아남과의 일에 대한 성공과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아역배우들과 함께 아기자기하고 밝게 이끌어 가고 있더군요.
거기에다 일본드라마 특유의 매화마다 주는 교훈.
 
가을에 연애물이 보고 싶으신분, 눈물 보다는 잔잔한 미소를 짓고 싶은신분들,
아직 결혼 안하거나 못하고 계신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크게는 아니지만 자신의 연애에 대해 어느정도 도움은 받을실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