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에이의 감독이 새로 만든
영화더군요..
내용이야 너무 뻔하고 뻔한 내용입니다.
각본은 별거 없다는 애기인데..
섹스만 하던 친구가 연인이 된다는
아이고 헐리웃에 너무 많이 나와서
이제 좀 그만나와라 싶은 영화여서 별 기대도 안했는데,
생각외로 좋았습니다.
일단
감독의 연출은 맘에 드는 영화였습니다.
첫 장면부터 일종의 반전을 깔고 가죠.
영화에서 많이 쓰이는 연출기법이기도 하지만,
이런 영화에서 쓰이는건 첨 보는듯 하더군요.
(보통 스릴러 영화에서 쓰던 기법을 말이죠)
아이패드를 쓰는 듯한
영화에 참여한 제작진 소개도 인상이 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