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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제작진이 만든 영화 "병"신들의 전쟁
linesync | 추천 (8) | 조회 (697)

2011-11-20 01:02




이 영화를 보기 전에 준비하셔야할 것들

1. 강인한 멘탈.

2. 영화를 본 후 한시간정도 쉴세 없이 영화를 함께 깔 수 있는 친구.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나는 감독이 심형래인줄 알았습니다.

영화가 디워의 시나리오급.

 쌩뚱맞은 케릭터들...그리고 개연성이라고는 엿바꾸어 먹은듯한 개연성 먹은 전개

그로 인해. 비장미 넘처야하는 액션 영화인데...코메디 액션영화로 병신시킵니다.


테세우스 - 어쩌다가 힌두놈에게 걸려서 이리 망가지니.

제우스 - 그리스신화에서 낭봉꾼으로 나오는게 100배 나은...

아레스 - 걍 불쌍. 왜 나왔어?

아테네 - 파파 콜플렉스...왜 나왔나?

포세이돈 - 그래 넌 액션배우다.

여사제(페도라) - 너의 임무는 2세를 남기는것.!

뭐 그 외에도 나오는 인물들이...너 거기서 뭐하고 있니?라고 물음을 던지고 싶은 인물들..


가장 자기 역활을 잘해준 소화해내준 케릭터들

1위. 테세우스 엄마
2위. 사도
3위. 여사제들
4위. 말과 하이에나


아. 그리고 사전에..

이 영화의 제작진은 300의 제작진인데...
분명 우리는 믿어야합니다.
제작진들이 300을 찍고 후유증으로...알츠하이머나, 치매를 앓고 있다는 것을..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멘탈이 못 견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