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타임 용으로 그만인 영화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역시 그렇더군요^^
낯익은 배우가 꽤 나오는데 다들 또라이 직장상사로 나옵니다..
캐빈스페이스와 애니스톤..
그리고 콜린퍼렐..
콜린퍼렐이 압권인게..
이녀석 원래 대머리인가요?
끝가지 모르다가 마지막 엔딩크래딧에 이름 올라오는거 보고 알았네요;;
애니스톤도 다시보게 된게..
나이먹어서 몸매 무너졌을줄 알았는데 관리 잘했더군요..
가운이나 속옷사이로 보이는게 나름 볼만합니다..
영화는 흔히 보이는 직장상사들의 똘끼를 보여주는데..
똘끼의 극단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살인충동마저 느껴지는 직장상사에 대한 이야기라고 보시면 될 듯하네요..
비속어도 많이 들어있고 행오버의 직장편이라고 보셔도 될듯^^
내용은 큰게 없으나 킬링타임용으로 좋습니다..
2편이 나와도 좋을듯..키드먼이나 윌리스 같은 사람 나와도 재미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