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원톱으로 출연한 영화 "오늘"
ㅤㅁㅕㅈ년전에 영화 "집으로.."를 연출 한 이정향 감독 작품이다.
그 후 오랫동안 영화를 만들지 않아서 인지
영화 오늘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모르겠다.
주제를 가지고 만든 영화이긴한데 감독이 영화를 연출하면서
방향을 잊어 버린 느낌이다.
집에서 봐도 이 정도의 느낌이라면 스크린에서 봤다면
30분을 넘기지 못하고 영화관 밖으로 나가던지 잠이 들던지
둘 중에 하나일 것이다.
스토리 텔링 실종
배우 연기력 실종
연출 실종
심지어 인물에서는 딸리지 않는 송혜교 얼굴도 보이지 않는다.
축구 국가대표 선수를 뽑을 때
감독들이 늘 하는 이야기가 있다.
"실전 경험이 부족한 선수는 선발에서 제외 될 수가 있다"
이정향 감독 연출 너무 오래 쉬어서 인지
이번 영화는 힘만 너무 쓰고 결과는 없는 듯......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