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ID/패스
낙서 유머 성인유머 음악 PC 영화감상
게임 성지식 러브레터 요리 재태크 야문FAQ  
Evil inside
북두신곰 | 추천 (0) | 조회 (548)

2012-01-09 10:05

엑소시스트를 연상케 하는 예고편을 보고 흥미를 가지다가 우연히 보게 된 영화!
1989년 어느날 119에 걸려온 전화 한통. 3인을 살해했다는 전화로부터 영화는 시작된다.
3인을 무참하게 살해한 여자는 이탈리아의 정신병원에 수감되고.....
이 여자의 딸이 어머니에 대한 진실을 조사하기 위해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러 가는 형식의 영화이다.
이탈리아현지의 엑소시즘 강의에서 알게 된 2인의 엑소시스트 신부들과 어머니에게 엑소시즘을
시도하는데..............
 
끝의 결말이 미완의 결말이라서 좀 황당하네요. 중간 중간 충격적이긴 한데 말입니다.
다큐멘터리 필름 형식이라 색다른 맛은 있는데 말입니다. 아주 무서운 정도는 아니라서 안심하고
보셔도 될 듯 합니다. 엑소시스트 영화에 비하면 이 영화는 상당히 담담하게 악마에 씌인 사람들을
묘사하고 있네요. 한번 보셔도 나쁘지 않을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