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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나는 좋았다.
VENUS | 추천 (8) | 조회 (716)

2012-01-15 21:03

 
마이웨이에 악플이 포도송이 영글듯이 영글었다는 이야기를 듣기는 하엿으나
평소 이웃집 험담도 내가 직접 겪지 않은건 절대 믿지 않는 바
영화도 직접 확인해보기로 하고 친구 3명과 함께 gogo~
 
결론부터 말하면 영화는 좋았다.
2시간 반정도의 시간이었던 것 같은데
단 10분도 지루하지 않았고,
흐름이 작위적인 부분도 없었고
장동건만 기대하고 갔는데 장동건보다 더 나은 연기력의 오다기리죠가 있어
영화의 완성도도 높혀주었고,
손기정 선수는 실제 사건이었던 듯 감정을 배가시키는데 필요한 인물이었고
마지막 반전이.......영화가 끝난뒤 쉬 일어나지 못하게 하는
아쉬움을 진하게 남겨주었다.
 
영화를.......영화로만 보면 되지
요즘....그저 따지는 사람 많아서......감독, 배우들 힘들겟다.
 
영화가 영화지 뭐 별거겠삼?
희로애락을 느끼는 가슴만 있음되지
티를 찾아내는 이성은 잠시 접어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