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재미도 없고.. 웃기지도 않고.. 흥미진진하지도 않고...
그리 웅장하지도 않고... 그닥 볼거리고 없고...
1탄에 비해 여러가지로 딸리네요..
차라리 1탄을 3D로 다시 만다는게 더 낳겟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건 뭐.. 판타지 영화인지 가족애를 그린 휴먼 영화인지 구분이 않가네요..
시사회 당첨되서 갔으니 망정이지 이걸 16,000원씩이나 내고 가서 봤으면
피를 토할뻔했네요..
영화보다 깜빡 졸뻔했네요..
아이들 보기에는 괜찮은 수준같습니다.
저도 초등학교 2학년인 딸 아이하고 갔는데 아이는 재밌었다고 하네요.
근데 그리 영화에 집중해 보진 않더군요.
정말 재밌는거 보면 푹 빠져 보는데..
뽀로로 좋아할 아이 수준이면 모르겠네요..
차라리 1편에 나왔던 그 주인공들 그대로 갔으면 괜찮지 않았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