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보기 전까지 고아라가 어떤 사람인지 몰랐습니다.
파파 보고 나서 고아라에게 완전 반했습니다. 이 영화는 고아라에 의한 고아라를 위한 영화입니다.
노래, 춤, 연기, 영어 다 뛰어나게 잘합니다. 1990년생이라고 하더군요. 외모도 참 매력적입니다.
노래 음색이 참 좋더군요. 요즘 부진한 나가수에 출연시켜도 기존 가수들보다 훨씬 나을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노래 매력적으로 잘 부릅니다.
영화 뒷이야기를 보니, 고아라가 원래 천성적으로 그런 여러가지를 잘하는 이가 아니었는데, 배우는 속도가 엄청 빠르다고
하더군요. 대성할 거라는 말들이 많습니다.
고아라는 역대 어느 여배우보다도 역사에 길이 남을 명배우가 될 거라는 것을 이번 영화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팔방미인이라는 표현은 고아라에게 가장 어울리는 표현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