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개봉한 영화인데.. 이제야 보게 되었네요..
브래들리 쿠퍼가 주연으로 나오는 스릴러 영화입니다.
먹으면 천재가 되는 알약을 우연히 먹게 된 에디가 겪는 에피소드가 주된 이야기입니다.
줄거리는 대충 에디는 형편없는 삶을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어느날 우연히 길을 가다
이혼한 아내의 남동생을 보게 되는데.. 이 동생이 이상한 알약을 주며 신약이라고 구라치며 먹어
보라고 합니다. 이에 에디는 약을 먹고 갑자기 천재적인 능력을 보여주는데..
이 천재적인 능력을 갖게해 주는 알약을 구하기 위해 그 처남집에 가서 약을 구하지만
이상한 조직에게 쫓기고 되고, 그러나 요리저리 잘 피해다니다 알약으로 성공을 합니다.
어쩜 이렇게 영화를 세련되게 찍었는지.. 액션은 없지만 한 순간도 놓칠수 없는 긴장감을 줍니다.
이 영화를 보면 브래들리 쿠퍼가 진짜 매력적으로 느껴지죠.
나에게 한번쯤 정말 일어났으면 하는 일들을 일으켜서 대리만족 제대로 시켜줍니다.
마지막에 반전 같지 않은 반전이 있는데.. 꼭 보시길 바래요.. 진짜 재미있어요.
개인적으로 이런 알약 어디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