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쓴 범죄와의 전쟁만큼 기대하지 않고 보러 갔습니다..
하도 추천들을 해놔서;;
보고온 저도..
강추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법없이도 살 정도로 우리는 법정, 변호사, 경찰 등등과 관계(?)를 맺기가 힘들죠..
그래서 그런지 법 앞에는 어쩐지 주늑이 듭니다..
잘 모르니;;;;;;(제가 유독 그렇습니다;;)
영화에서 보면 논리 정연한 피고와..
억지논리의 검찰과 법관을 보면..
이거 누가 사실를 패스한 사람인지..
과연 저놈들이 법은 잘 알고 있는건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게 정말 현실이라면..
모든 재판은 국민참여 재판으로 해야하는 것은 아닌지..
예전에 아버지와 식사하며 뉴스에서 보던 석궁 사건은..
"저런 미친놈 판사한테 활을 쏘다니.."
였지만..
이 영화를 보고나면..(영화가 사실이든 아니든)
"아..저럴수도 있겠구나..근데 언론에선 왜 저런거 안보여줬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무지한 제가 잘못이죠;;
암튼 꼭 봐야할 영화로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