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ea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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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6 10:53
이번에 개봉한 4편.
스토리는....
1. 주인공이 잡힘.
2. 냉동고기 됨.
3. 깨어나보니 12년 뒤.
4. 헐 내 딸이 태어났네? (아마 주인공과 주인공 남친의 유전자를 이용한 클론?)
5. 딸이 잡혀감. 그런데 주인공 잡아간 곳과 같은 조직
6. 적의 정체는 전멸한 줄 알았던 라이칸들의 잔당.
7. 싸워서 딸 구함.
8. 남편 찾으러 갑시다라며 엔딩
심플 하죠?
그런데 이 심플함을 뭘러 커버했느냐?
미칠 듯한 액션의 향연으로 꽉꽉 채워넣었습니다.
마치 리암니슨 주연의 테이큰을 어나더 버젼으로 만든 듯한 미칠 듯한 액션이었습니다.
섬세하고 스피디한 뱀파이어vs과격하고 터프한 라이칸슬로프
....라는 구도의 액션은 전시리즈를 어우르는 말인데, 전작들에서는 이러한 포인트를 거의 살리지 못했었죠.
그런데 이번에는 정말 완벽하게 살려내는 스타일의 액션이었습니다.
주인공인 케이트 베킨세일이 보여주는 액션은 빠르고 치명적인 액션이고 적들인 라이칸들이 보여주는 액션은 거칠고 야성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