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익히 평을 많이 들었기 때문에,
기대 자체는 거의 하지 않고 본 영화네요..
설정은 굉장히 참신하고, 끌리는 영화지만
(시간이 화폐가 된 사회!!)
역시 마지막 마무리가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이 끝나긴 하더군요..
이 영화에서 가장 좋은 점은
역시 아만다 사이프리드!!
금발로 나왔을때도 정말 이뻤지만,
단발에 붉은머리로 나오는 부분이 엄청 이쁘게 나옵니다.
약간 고양이 같은 느낌으로 초반에 등장하는데,
이야 정말 이쁘다 탄성이 나오더군요.
맘마미아에서 첨 봤을때는 그렇게 이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었는데,
가면 갈수록 미모가 발전해 나가는거 같네요..
그리고 화칼의 닐이 등장해서 반갑기도 했습니다.
미국드라마를 많이 보다보니, 미드에 나오는 배우들이 영화에도 조연 등으로 자주 나오는데,
이런거 알아보는것도 재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