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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최고의 명대사
yescapri | 추천 (0) | 조회 (687)

2012-03-30 18:19

 

주인공 박두만은 철저하게 몸으로 뛰는 수사를 지향하는 형사


그런 사람이 미국에서 날아온 과학적 수사 결과를 믿을리가 없고 


심적으로는 확실하게 박현규(박해일 분)가 범인이라고 생각하는 상황


그런 상황에서 난데 없이 밥은 먹고 다니냐는 범인을 걱정하는듯한 말투 


이 말은 걱정에서 나온 말이 아니라 


네가(범인) 그렇게 사람을 죽이고 다녔는데도 불구하고 


밥이 입으로 넘어가냐는 영화속 대사를 넘어서서 현실에서 살아가고 있는 


범일을 향해 내뱉는 대사


가히 한국영화 사상 최고의 명대사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