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이 시사회 표를 주셔서 보고 왔습니다.
1991년 남북 단일팀을 소재로 만든 영화이며, 주연 조연 연기가 매우 탄탄합니다.
특히 하지원은 예전의 현정화를 연상 하게 할 정도로 연기의 몰입이 뛰어 납니다.
감독이 스크립터 출신이라..씬 하나 하나 매우 꼼꼼하고 감각적으로
여성의 코드를 잘 건들여 놨습니다. 그리고 여자 탁구 선수들이 핫 팬츠를 입고 뛰는데...
눈요기로 아주 ^^ 예전에는 그런 옷을 입고 뛰었다고 하네요.
이런영화는 식상한 코드 아니냐는 분들도 있겠지만...억어지로 끌어 내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분단 국가에서 느낄 수 있는 감동...우생순(410만)보다 더 흥행 할 것으로 예상 해 봅니다.
그러나 미국 시사회 때 어벤져스가 매우 좋은 평을 받아 그게 걸림돌이 되겠네요.
매우 괜찮은 영화입니다.
별: 4개반(5개만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