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7 © 야설의 문
낙서 | 유머 | 성인유머 | 음악 | PC | 영화감상 | |
게임 | 성지식 | 러브레터 | 요리 | 재태크 | 야문FAQ |
2D 도 아니고, 3D 도 아니고.. 무려 4D 로 봤습니다. 각종 수퍼 영웅들이 나와서 참말로 기대를 가슴에 안고 부풀게 해준 영화가 드뎌 개봉을 했습니다. 도대체 어떤 놈이 우리의 수퍼 영웅들에게 개겨서 악당 짓을 하는지 .. 그 불쌍한 면상이나 봐 보자 하고 갔다 왔습니다. 기왕이면 좀더 재미나게 4D 로 관람을 택했지요.. 의자가 앞뒤좌우로 움직여 되고. 어디서 바람 쏴대고, 어디서 냄새 쏴주네요. 시간이 오래 걸릴 걸 예상 했는지... 오래 앉아있으면 피곤해 할까봐.. 안마도 해줍니다. 근데. 안마는 시원하지가 않습니다... 로키(?) 인가요? 그 불쌍한 1인의 악당이.... 정말 첨부터 끝까지 얘 혼자 나오는 거 아냐? 하면서 봤는데.. 마지막에 하나 뻥 터트려주네요. 각종 외계인들이 나타나는 선물이 있었었네요.. 도심 한복판에서의 싸움 멋졌어요.. 로키가 감옥에서 블랙위도우와 얘기 하면서 헐크 얘기가 나오길래.. 제가 기대한 것 하나는 그 헐크도 어찌보면 감마선(?) 인가의 영향으로 변화한 영웅이기에.. 헐크를 모개체로 그 구멍을 뚫으려 한것이 아닌가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건 아니었고 그냥 별 의미 없이 지나갔네요... 구멍은 이미 스타크 빌딩에 준비햇었꼬, 그냥 쏘기만 하면 끝나는 거였는데... 그냥 시간 벌기용이었다는 것... 쳇, 블랙위도우는 헐크 하면서 뭔가 알아냈는지 뒤로 획 돌아나가더만... 별거 없다는.. 로키도 의아해 했었고.... 관객인 전 뭐가 있네... 했었는데 말입니다..;; 액션 연출도 괜찮았습니다. 그 중에서 아이언맨의 미사일 발싸 장면, 이타노서커스가 안나오나 했었는데... 그러나... 좀 밋밋했습니다. 재미없지는 않았지만, 뭔가 화끈하지가 않네요.... 배틀쉽에서는 말도안돼. 하면서 봤지만. 그래도 화끈한 액션이 있어서 재밌었는데... 어벤져스는 화끈한 액션은 거의 없네요.. 액션화면은 많아보이는 거 같긴 한데.... 배틀쉽 만큼은 아니었습니다. 2탄을 위한 떡밥연출인지.... 역시 쾅쾅 쾅 쏴대고 펑펑 뻥 터져줘야..... 그래서 그런지 의자도 안 흔들렸었으면... 더 재미없었을 뻔 했네요... 아쉬운 게 있다면... 나오는 두 여성들의 옷을 더 맵시있게 더 쫄쫄하게 나왔으면 좋지 않았나 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