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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왕십리에서 영화 <어벤져스>를 보고 왔습니다.
어벤져스는 개봉 전부터 엄청난 기대를 받고 있었고, 저도 기대 정말 많이 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아이언맨, 토르, 헐크뿐만 아니라 캡틴 아메리가, 호크아이, 블랙위도우까지 나오기 때문이었죠ㅇㅅㅇ
게다가 예고편만 봐도 짜릿하고 통쾌한 액션을 보여줄 거라고 쉽게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ㅎ
그토록 기대를 하고 본 어벤져스!
와우ㅋㅋ 솔직히 약간 불안한 마음도 없잖아 있었는데 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영웅 6명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뛰어다니며 적들을 후드려 패는데 정말 통쾌하네요ㅋㅋ
<존 카터 : 바숨 전쟁의 서막>이나 <타이탄의 분노>에서 느꼈던 실망감과 허무감이 어벤져스에서는 전혀 느낄 수 없었습니다.
다만 토르, 헐크, 아이언맨 이 멤버랑 캡틴 아메리카, 호크아이, 블랙위도우 이 멤버랑 너무 차이가 나는 거 같아서 좀 아쉽네요;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릴 최강 액션 영화 어벤져스! 강추합니다^^
p.s. 솔직히 영화 끝날 때까지 조마조마했습니다... 대학교 후배가 헐크 죽는다고 말을 해가지고...ㄷㄷ;;(이자식 두고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