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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perions | 추천 (0) | 조회 (432)

2012-05-16 22:19

좀 영화가 정신사납습니다.. 난잡하다고 할지..
남,북 탁구 단일팀 이라는 내용으로 2시간을 끌기 힘들었는지
잔잔한 코믹도 있고 연애도 있고 전 좀 힘들었어요..
그리고 배두나씨 연기는 정말 최고였는데
하지원씨는 눈에 힘이 너무 들어가서 좀 부담을 느끼기까지 했네요..
생각하시는대로 CJ 스타일의 감동영화입니다.
"글러브" 느낌도 나고 "하모니"느낌도 나고..
마지막 장면에선 슬프기는 한데..

사람이 희한한게 뻔한 슬픈 장면이라는걸 알면서도 슬픈건 슬프더라구요..ㅎ

 

암튼.. 추천해드리고 싶지는 않고.. 보고 싶으신 분들은 보셔도 좋네요^^;

조연들 연기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