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할인으로 5천원. 거기에 통신사 할인으로 3천원.
일찍 일어나서 영화한편 보니
이건 뭐 점심값도 안나오네요. 이거 영화관들 돈되나 걱정이 되는.
배트맨 스포는 안하겠습니다. 중간에 생각지도 못한거에 놀라긴 했는데
어찌보면 뭐 그리 중요한건 아니니깐.
다만 중간중간에 너무 건너뛴거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영화시간 늘어날까봐 다 짤라버렸나.
배트맨이 감옥에서 탈출하고 본진까지 진입하는 과정이나
본진이 고립되고 거기서 있었던 지옥같은(아마도?) 무법천지가 되가는 과정같은거.
거기에 후계자 관련되서 좀더 보여주면 좋았을텐데요.
아마도 디비디 나오면 썰을 풀어주겠죠?
3천원을 주고 봐서 그런지 하나도 아깝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조금만 일찍 일어나서 보세요. 정말 싸게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