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글을 올리긴 했는데 코리아"를 보고 난 후....
스포츠 영화에 필이 와서 퍼펙트 게임"을 또 봤습니다.
극장에서 본 영화기는 해도 감동은... 똑 같더군요.
꼭 야구에만 해당되는 얘기는 아닐 겁니다.
지역(전라도/경상도)문제가 아닌...
롤모델을 뛰어넘을 려는 선동렬과 최동원의 야구에 대한 열정/후배에게 쫒기는 듯 밀리는 선배... 등...
하지만 그 이상을 보여주는 것 같았지만 제가 느낀 감정은 제 사정과 맞물려서 그러는 지...ㅎㅎ
참 많은 걸 생각하게 합니다.
그 와중에 정치인들이나 나라일 한다는 분들은 다른걸 모색한다는... ㅋㅋ 그런부분까지 묘사해주더군요.
미국이라는 스포츠 왕국도 정치와 연결된다는 사실이 공공연하게 얘기가 있죠...
우리나라도 그것때문에 프로야구를 출범했다는 얘기도 들리고요.
그건 뒷전이고요...
암튼 선동렬과 최동원!
두 거물의 맞 대결만 보더라도 충분히 좋은 영화라고 보면 되겠네요.^^
결과나 내용을 알면서도 보게 되는 영화입니다.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