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혹은 40대 후반 여성들이 이혼, 에미상 수상 실패, 사업부진(?)을 핑계 삼아
파리로 가는 비행기를 타게 되고, 거기서 이혼소송 중인 남편과 트로피와이프를 보게됩니다.
멘붕상태에서 비행기 불시착은 훼이크고...
여튼 클리블랜드에 내리게 되는데, 한물갔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이 여기서는 인기가 좋습니다.
보톡스,다이어트보다 클리블랜드에서 사는게 효과가 좋다고 생각하게 된 여자들이
당혹스러운 데이트 상대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코미디입니다. 거기다 80먹은 집관리인의 연예사까지요
실제 나이는 거의 90이라고 하던데 이 드라마 영향인지
농구 선수 샤킬오닐이 이 할머니배우에게 결혼해달라고 했다가 그 자리에서 바로 싸다구를 쳐맞았답니다. --;
소위 드립력이라고 하나요, 말장난이나 빌클린턴과 조지 부시 흉내내기등 맛 들리면 상당히 재미있는
코미디입니다. 언제 코미디 특집한번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