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각본을 꿈도 희망도 없는 스토리를 만드시는 우로보치 겐입니다
이분의 작품 재미는 있는데 꿈도 희망도 없는 것들을 많이 내시니
해피엔딩 마니아인 저로써는 괴롭습니다^^;
어쨋든 이야기는 역시 음울합니다
근미래를 배경으로 기계가 인간의 정신등을 체크
그 사람의 범죄 예상등을 미리 체크해서 관리하는 시대입니다
이것만 보면 딱 떠오르는 것이 바로 마이너티 리포트죠
다만 마이너티 리포트는 일종의 예지(?)같은 걸로 범죄를 미리 캐치해서 예방한다면
여기서는 인간의 정신상태를 체크해서 예방한다는 것이 다를 뿐이죠
그리고 여기에 정형적이라 할수 있는 초임의 수사관이 나오고
그로 인해 갈등과 이해등등의 정형적인 스토리(라곤 하지만 우로보치가 과연 그렇게 갈지;)가 나옵니다
전작 페이트 제로완 달리 결말이 정해져 있는 작품이 아니라서 주인공의 미래가 걱정이 되는 작품이라
주인공 몰입도가 높은 저로서는 살짝 두렵네요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