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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리처
saintdiego | 추천 (0) | 조회 (469)

2013-01-20 13:46

얼마전에 톰 크루즈가 다시 내한했었다는 기살 보고 그새 영화를 새로 찍었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그래서 좀 찾아보니 잭 리처라는 영화의 홍보를 위해 6번째로 내한했다고 하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팬서비스를 제대로 하고 돌아갔다고 합니다.하여튼 잭 리처라는 영화를 보니 제 구미에도 맞을거 같아 오늘 관람을 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와 비슷한거 아니냐는 얘기도 얼핏 들었더거 같지만 직접 보니 확연하게 달랐습니다.본 시리즈나 테이큰 시리즈와도 다릅니다.일단 영화는 전체적으로 조금 루즈하고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강합니다.처음부터 치고 달리는 액션 영화는 아니더군요.진실을 찾아나가는 추리적인 부분도 들어있습니다.어느덧 쉰을 넘긴 톰횽의 얼굴에도 세월이 느껴집니다만 여전히 멋있더군요.영화 중후반부의 차랑 추격씬이나 막판에 맨몸 격투신도 그럭저럭 볼만합니다.
 
소설 시리즈가 원작이라고 하던데 세계적으로도 꽤 흥행에 성공을 했다고 보니 보나마나 후속작이 나올게 뻔하더군요.배우들 인터뷰를 봐도 후속작을 염두에 두고 있는걸로 보이구요.그나저나 영화 시작전에 다이하드5의 예고편이 나오던데 2월 개봉이군요.브루스 윌리스횽의 액션도 오랜만에 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