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표절이라고 유명했었는데...
보기에는 데이브보다는 카게무샤를 더 많이 베낀거 같더군요..
시대극 상황이나 상처로 분간한다거나... 인물 성격도 그렇고.
카게무샤에다가 데이브 좀 얹은 느낌?
암튼 표절이라기보다는 그냥 왕자와 거지 쪽의 흔한
스토리 전개라고 보여졌습니다.
이병헌 연기도 꽤 좋고,
생각보다 나쁜 영화는 아니더라고요..
이런 스토리 전개야 뭐 흔한거긴 하지만
볼만은 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적으로 만든게 한국인이 보기에는 주효했고.
그래서 천만영화가 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