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먼저 본 사람이 별로 평을 않좋게 하는걸 들어서
큰 기대 없이 갔는데 생각보다 잼있게 보고 왔습니다
음...
일단 이경영 류승범 한석규...
이 세명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정작 하정우와 전지현은 별로 ㅜㅜ
이경영은 별로 많이 안나온거 같은데 캐릭터와 너무 잘 어울렸기때문에 기억에 남고
류승범은 액션의 새로운 발견??? 류승범이 액션연기와도 잘 어울리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류승범은 촌티나게 나와야 잘 어울리는데 여기서도 완전 잘 어울린거 같고요
마지막으로 한석규... 빵 터졌습니다
그나마 이 영화에서 한석규 나오는 부분에서는 웃을수 있어서 자칫 어두운 분위기의 영화가
될수있는데 웃음 감초 역할을 했습니다
좀 아쉬운점은 하정우와 전지현이 좀 뜨지 못했다라는건데...
하정우의 캐릭터를 좀더 다양하게 꾸밀수있었으면 좋았을것을 너무 북한에는 충성을 와이프한테는
살짝 약한남자??? 딱 2가지만 어정쩡하게 보여줄려고 했던거 같아 부각이 덜된듯한 느낌이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여주인공을 출연료 싼 배우를 쓰더라도 접대장면을 좀더 보여줬다면 좀 괜찮을
것도 같은 영화였는데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