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문회원분들~!
오랜만에 영화 하나 소개 해 드릴께요~!
우리가 늘상 접하는 헐리우드 영화도 아니고 뜻밖의 "콜롬비아" "스페인"의 합작 영화랍니다.
이런 알려지지 않는 외산영화들은 우리가 접하기 참 어려운데요, 이렇게 볼 수 있다는건 그 만큼 영화의 완성도가 좋기 때문이겠죠?
이 영화의 장르는 "스릴러"랍니다. 제가 아주 좋아하는 장르죠. 저는요, 스릴러, SF, 추리, 오컬트 장르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그런 영화 중 상당히 수작의 반열에 올라있다고 생각한 영화가 스웨덴영화인 "렛 미 인"..이 영화는 그냥 최곱니다.
ㅡ.ㅡ;(렛 미 인은 조만간 한 번 이야기 해 볼께요. 오늘은 히든페이스부터..)
"사랑을 테스트 하지 말지어다..." "뿌린데로 거두리라.."
영화를 보고 난 소감은 저 한마디로 압축이 되는듯 합니다. 러브멜로에 손발오그라드시는 분들은 걱정없어요.
그렇고 그런 소재로 흘러가는게 아닌 그넘에 "사랑"때문에 어떻게 "비극"이 빗어지는지에 초점을 맞춘 영화랍니다.
추리스릴러치고는 의외로 잔인한 장면이나 피튀기는 장면은 없습니다. 공포 장르도 아니기 때문에 무섭지도 않지만 당신의 심장을 아주 쫄깃하게 만들어 주죠~!
초반부정도는 비극의 초래에 대한 베이스를 깔고 가기 때문에 자칫 지루할 수 있지만, 중반부 부터의 배경음악과 함께 당신의 심장도 두근두근 뛰게 해준답니다. (배경음악이 당신을 상당히 쫄낏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그리고 원래 이런 장르는 성에 대한 섹슈얼리즘을 어떻게 녹여내야 인간의 본성을 좀 더 자극하지는지를 보여주는데요, 야한 장면도 더러 나오지만 "불편하게 야하다는"것은 아니예요. 극을 진행함에 있어서 꼭 필요한 부분이죠.
요런 부분들이 영화를 보는 동안 활기를 준답니다.ㅋ 위의 마르티나 가르시아의 노출씬이 주를 이룹니다.
올 누드를 보여주는데요, 개인적으론 빈약한 슴가가 아쉬울뿐~!ㅋ 마르티나 가르시아가 거울을 보고 있을때에는 왠지 손예진삘이 살짝 풍기더군요.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배우라 살짝 짜증이. 그러나 마르티나 가르시아가 풍기는 분위기는 영화의 스릴러적 요소를 충분히 살려준답니다.
예측하지 못한 반전아닌 반전과 아주 심플한 연출이 좋습니다. 반전이라해도 중반부터 반전이 끝나버리지만 후반까지 충분히 쫄깃하게 즐기실 수 있는 좋은 스릴러예요. 수작은 아니지만 꽤 즐길만한 좋은 스릴러요.
영화의 여제로는 "여복 터진 새끼.."라고 붙이면 좋겠군요. ㅋㅡ.ㅡ (이 남주는 오케스트라 지휘자인 마에스트로...)
퇴근하시고 치맥 먹으면서 같이 심장이 쫄깃해져 보아요~! 그럼 주말 잘 보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