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란티노 감독의 신작입니다.
바스터즈에서 강한 인식을 남겼던 왈츠 배우가 여기서도 또 나옵니다.
이번에도 남우조연상을 아카데미 수상했고... 뭐 나오면 바로 조연상 따가는 수준이네요.
바스터즈에서 느껴졌던 호쾌함을 그대로 느낄수 있습니다.
흑인에 대한 핍박이 이뤄지는 노예제 시대를 다루고 있고,
흑인이 된 장고가 백인들을 무찌르는 영화입니다.
그시대의 부조리를 보여주면서 그걸 격퇴함으로써
가슴이 뻥뚫릴 정도로 호쾌한 영화죠.
바스터즈에서 히틀러를 대놓고 죽여버리던 느낌이랄까..
킬빌이나 펄프픽션 같은 영화랑은 이제 점점 거리가 멀어지는 느낌은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