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SF 좋아하시는 분들한텐 그닥 신선한 스토리는 아닙니다.
톰씨가 이젠 좀 연륜있어 보이고요
전체적으로 그냥 그냥 볼만은 합니다.
하지만 짜릿한 뭔가를 느끼기엔 좀 많이 부족합니다.
스토리로 승부를 걸거였으면 보다 신선한 상상력을 보여주던지
화면빨이나 무지막지한 초호화 영상으로 승부를 걸거였으면 전투장면을 보다
많이 설정을 해야 하는데...
소소한 전투장면을 감안시 감독은 나름대로 이게 신선한 스토리로 생각한듯한 느낌인데...글쎄 영...
이미 이러한 상상력은 80년대 90년대에 넘쳐났던 것임을 잠시 망각했는가 싶고요
(차라리 프로메테우스가 훨 낫지 싶습니다)
뭐 그래도 새로운 비행선의 모습은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상을 할때마다 즐거운 저같은 SF마니아는 그런대로 좋아할 듯 합니다.
그리고 이 영환 스포 알면 정말 정말 더 재미 없어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