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 그 한국영화 때문에.
담주면... 극장에서 내릴지 모를 스타트랙을 오늘 봤습니다.
남들이 자자한 칭찬에 저도 덜컥 기대가 무지 커져서 봤네요..
담주에는 수퍼맨이 하니깐..
더 극장에서 내리지 않을까 합니다만...;
기대감을 괜히 무지 크게 해서 보면 실망도 클까봐
스토리는 생각안고, 액션만 보자라는 심정으로 봤습니다.
참 대화들이 빨라서 내용 이해는 힘들더군요..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봤고..
액션은 나름 괜찮았습니다.
큼직 큼직한 배들의 싸움...
....보고 있자니... 성계시리즈가 너무 보고 싶다는...;
...심지어 시드의 배싸움도...;
배들의 싸움이 정신 없어보이지만, 싸움이 별로 많지 않고, 배싸움보단 사람싸움이 더 주가 되다보니..
많이 아쉽단 생각입니다..
실제로 그 두개의 배가 마주쳤을 때, 내심 많이 기대했었는데 말입니다...
곧, 로봇 싸움과 외계인끼리의 싸움이 있을 테니.. 그것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