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으로 이미 읽었었던 26년이 영화화 된다는 소식에 설레었지요.
그러다가 제작이 엎어진 소식을 듣고 실망하던 것도 예전...
다시 제작이 재개되고 특히 관객들이 십시일반으로 제작비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감동을 받고...
드디어 영화가 완성되어 개봉!!
이런 영화는 꼭 봐줘야한다며 극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약간 스토리 전개상 거슬리는 부분이 없지않지만 초반의 애니메이션 처리나
기타 부분은 잘 처리했다고 봅니다.
특히나 사람의 마음을 찌르르하게 만드는 마지막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