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이 영화 비추입니다.
이 생경한 영화를 500만이 봤다는 게 믿기질 않더군요.
80년대 반공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
김수현의 영화라서인지
키이스트의 주주인 배용준의 티켓 파워인 건지
이데올로기의 희생양인 듯한 주인공들로 이해해도 그렇고
털보 아저씨의 낯선 설정은 작위적이고 어이없는 설정
어머니로 마지막을 장식하려 했지만, 뭉클하기보다는
영화를 끌어온 내내 암시되던 상황이 있어 힘이 없어 보입니다.
단지 격투신으로 채색될 뿐
그럼에도 500만?
호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