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영화광이지만 그렇다고 모든영화를 다 재미있게 볼수 있는 것만도 아니더군요
반지의 제왕 초기 예고편만 보고 오 이 영화는 무조건 봐야한다고 생각든 영화였죠..
그리고 수년이 흐른 후에 3부작이 나오고 극장에서 다 봤습니다.
그리고 감독판 dvd 블루레이 다 보고요..
역시 반지의 제왕은 내 취향이 아닌 영환가보다 라고 결론 내렸죠.
이영화에서 가장 실망한 부분이 있다면 기승전결의 편집이 좀 부족하단 느낌이 많이 들었죠.
1편을 그나마 영화답게 보고 2편과 3편은... 그냥 책을 본다 라고 생각하면 봤습니다.
그러고 보니 배트맨 씨리즈도 그다지 ... ㅋㅋㅋㅋ
1편만 나름 영화 같이 보고 2편은 ... 뭐랄까 책을 보는 느낌? .. 3편은 나름 초중반 흐름이 좋아서 재미있게 보다.. 후반은 지루해지고..
그러고 보니 전 1편만 좋아하는 그런 관객인가 봅니다.
헤리포터도 1편 .. 그후론 그냥 수면제..
글이 좀 산으로 갔지만 저에겐 반지의 제왕은 기대했던거 만큼 재미있지 않았고
그래서 호빗은 그냥 보지도 않고 구입고 하지 않을거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