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학창시절 노는 아이들의 컨셉에
아버지의 모습을 담아 감동을 주는 그런 주제로 이끌어 간 영화라고 봅니다
그냥 볼만은 하지만 재미있다는 아니더군요
차라리 코믹을 더 첨가했으면 입소문이 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영화네요
소재는 참신했는데 풀어가는 과정이 한편의 영화에서 애기하기에는 시간이 짧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지막 결말 부분은 조금 난감하다는
영화를 끄내는 방법이 자연스러운게 아니라 이제 시간 됬으니까 무조건 끝내야 된다는 식의 방식인 것 같습니다
참 어설퍼요 우정을 핑계로 결승 대전 포기 그리고 대놓고 우승 상금 나눠가진다는 말을 서슴없이 내밷는 연기자
이건 아니지 싶네요
소재에 비해 짜임새가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