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날 작품의 감독이었던 샘레이미가 제작자로 물러서고 신예 감독 페데 알바레즈가 연출한 이블데드2013은
대부분의 리메이크 영화가 그렇든 원작을 뛰어넘는 작품성을 보여주진 못하네요.
뭐 그럭저럭 볼만하긴 합니다만 긴장감이나 공포감 모두 기대치 이하입니다.
예고편 보고 기대 많이 하셨다면 마음을 비우시길...-.-;
원작을 23살의 나이에 연출했던 샘 레이미가 얼마나 천재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네요.
이 영화의 감독인 페데 알바베즈가 누군가 해서 찾아봤더니 예전에 봤던 5뿐짜리 단편영화의 감독이더군요.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링크 걸어 둘테니 궁금하신 분은 보세요^^
샘 레이미도 이 영화를 보고 페데 알바레즈를 이블데드의 감독으로 낙점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