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오래전에 봤고, 한번 더 봤었던 영화지만 주말을 맞이하여 뜬금없이
갑자기 보고싶다는 마음에 다시한번 보게 되었습니다.
역시 명작영화는 언제 다시봐도 왜 명작인지를 알게 해주는 듯 하더군요.
3번째 보는 것이지만 볼 때의 감동은 그대로네요.
팀 로빈스와 모건 프리먼...감독이 일부러 그렇게 캐스팅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정말 배역을 잘 소화한 것 같습니다.다른 배우들이였다면 그런 감동을 주지
못했을지도 모르지요.
원작소설과 약간 다른 면이 있지만 오히려 그런 면을 통해 관객에게 감동과
재미를 줄 수 있었다니 역시 영화화할때는 감독과 각본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직 안보신 분들은 거의 없으시겠지만 혹시라도 아직 안보신 분들께는
강력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