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그먼
| 추천 (0) | 조회 (557)
2013-12-24 22:27
변호인은 다들 아시다시피 노무현 대통령의 변호사시절을 모델로 하여
부림사건을 다룬 영화입니다
송강호의 연기력 역시 출중하며 노무현의 인간적 고뇌와 의지 그리고 매력에 이르기까지
또 그 시대상에 대하여 한 번쯤 생각해볼 만한 영화입니다
다만 그 담당검사는 아직까지 용공조작이 아니라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역사적 재평가는 남아있는 문제로 보입니다
어바웃 타임은 이성과 함께 가서 볼 만한 가벼운 영화입니다
인생에 대한 교훈과 메시지를 주려고 하는 점은 있지만 이건 너무 진부하고 억지스러워 보이고...
여주인공 레이첼의 미모와 함께 귀여운 선남선녀 커플의 연기를 보는 정도로 만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영화비는 아깝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