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스토리라인은... 검색해보면 아시겠지만...

정치에 무관심한 아빠와 머리좋은 딸이 주인공이고요

아빠의 투표를 딸이 대신하려다가 사고가 생겨 무효표처리가 됩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그 무효표 하나로 인해 미국 대선결과가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현직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가 텍사스주의 작은 마을로 달려와서 한사람을 대상으로 10일간 선거운동을 하는데요

이게 아주 유쾌합니다.

공화당 대통령이 환경보호를 주장하고

민주당 후보가 멕시코 불법체류를 막겠다고 광고를 찍습니다.

엄청 재밌네요. 시간 남으시면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