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리뷰를 써보고 싶이서 이렇게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옛날에도 슈퍼맨에 관한 영화가 있었지요. 그리고 가장 최근에 나온 슈퍼맨에 관한 영화가 맨오브스틸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기존의 영화와는 조금 달랐습니다. 기존의 영화는 슈포맨 등장 -> 악당의 등장 -> 악당의 계략이나 크립톤스톤으로 약해짐 -> 슈퍼맨 위기 -> 악당을 섬멸 정도의 순서로 진행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나 이번 작품은 조금 달랐습니다. 슈퍼맨으로 태어나서 겪는 영웅으로서의 고뇌를 볼 수 있었습니다. 타인과 다른 힘에 따른 고뇌와 타인과의 관계 설정의 어려움. 지구인이 아니라서 생긴 고민등과 지구에서 자신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한 고민등 기존의 강인했던 모습과는 다르게 고민을 많이 합니다. 어떻게 보면 이번 작품은 슈퍼맨을 어떻게 봐야할지를 보여주는 서막이라고 저는 생각되었습니다. 악당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슈퍼맨의 고뇌와 영웅으로서의 행동에 영화의 초점이 맞추어 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2015년에 맨오브스틸2가 나오지요 이번에는 우주영웅과 지구최고탐정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주 VS 지구의 영웅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점점 영화에서도 마블처럼 DC의 세계관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