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월드컵이 시작되는 군요.
새벽에 일어나셔서 시청하고 있는 회원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이 애니를 보고 느겼던 점은 어느 나라나 공무원에 대한 인식은 비슷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열심히 일하시는 분도 있지만 고객의 입장에서 이 애니의 공무원을 대하는 태도가 전 약간 씁슬했습니다.
이 애니의 공무원들은 우리가 가장 접하기 쉬운 공무원들입니다. 실무도 보지만 찾아오는 고객에 대한 상담도 하지요.
물론 애니이기 때문에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장면도 많습니다. 그리고 그런 설정에서 작품이 시작되요. 그러나 한편으로는
고객의 억지도 좀 보이고 고객을 대하는 공무원들이 고난도 보여도 저는 좋았습니다.
그러나 너무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담으려고 해서 오히려 이 작품만의 개성을 못 보여준 것 같아서 아쉬었습니다.
그러나 아무 생각없이 웃고 싶고 힐링이 필요하시면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