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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고쿠리코 언덕에서(2011)
zombio | 추천 (0) | 조회 (448)

2014-06-23 14:13

지브리의 고쿠리코 언덕에서 입니다
 
일단 '미야자키 고로'감독의 두번째 작품이죠(첫번째는 '게드전기'  이때부터 기냥 내리막인거다 ㅠ.ㅠ)
 
판타지 같은건 없는 바다가 들린다 같은 청춘영화랄까요?
 
원작은 만화가 원작이고 지브리서 만든 두번째 만화원작영화 라는군요 
 
전체적인 라인이라면 여주의 첫사랑 이야기라기 보다는 일단 초반 관심에서 사랑에 가까이 가게 되는데
 
그 순간 알게된 진실이....  그야말로 막장 드라마-_-(어 순간 왜이래???  이런 기분이 들더군요)
 
여튼 출생에 비밀이 터져 나오고.....
 
머 결국 해피엔딩이긴 합니다-_-::::
 
사실 극중 배경때문에 좀 께림직한게 지나가기도 하구요(한국전쟁에서 여주의 아버지가 사망)
 
어찌보면 저때 일본 사회운동이 잘 됫다면 어찌됫을까 하는 잡생각도 들고::::
 
일단 출연자를 보자면
 
마츠자키 우미  :  본작의 주인공(히로인). 일단 하숙집의 생활담당 전반을 맛는다.  일찍일어나 식사준비부터
                저녁준비등을 하는듯 하다.  솔직히 거의 다 하는기분-_-:  3남매중 장녀
 
카자마 슌  :  남주?  내지는 우미의 상대이다.  가족력(우미의 아버지의 숨겨둔 아들???)때문에 갈등도 생기지만
                사실 본작의 갈등은 학교의 동아리 건물관련 문제에 묻히는 기분이다::::  여튼 학교 신문의 부장
 
미즈누마 시로  :  학교의 학생회장.  이래저래 능력있는 회장이다.  앞도 뒤도 잘 이용하는듯.  머랄까 우미의 여동생
                이랑 잘되는거 같기도?
 
 
더 올릴 사람은 없는듯....
 
일단 우미의 아버지는 죽엇고 어머니는 공부하러 다른곳에 현재 사는 집은 하숙집으로 개조된 상태라 우미가
 
전반적 가사를 한다.  주로 보이는건 식사지만 빨래도 하는등 다 하는듯 싶다.  한살 터울의 여동생은 암것도
 
안한다-_-:  중딩인 남동생도 마찬가지(참고로 3남매 이름이 육해공 이다. 순서는 다른거 같지만:::)
 
여튼 원래는 상관없엇으나 어떤일을 계기로 슌과 가깝게 되고 호감을 갓게되고 가까워 지지만 하숙집서 파티중
 
가족사진을 본 슌이......  그리고 학교 동아리 건물제건축 문제.....
 
 
 
일단 전반적으로 보면 솔직히 약합니다-_-  이정도가 지브리???  랄까요?
 
물론 '게드전기'에 비하면야 엄청난 발전이지만:::::  미야자키 하야오가 딱 붙어 있엇다는 말도 있는거 보면
 
고로는 아직 멀은거 같습니다
 
음악은 전반적으로 가벼운 노래가 몇곡 나오는데 나름 괜찮터라구요(이거 보기 전부터 듣던거라 그럴수도 있음)
 
추천 도는 솔직히.....  그냥 청춘영화 아니 애니 정도로 보시는건 모르겟지만
 
지브리 라는 이름으로 보시기엔 한참 모자릅니다:::::(물론 취향이란 것도 잇겟지만)
 
 
 
그럼
 
 
 
현재 '추억의 마나'(미나던가::::)가 차기작으로 준비 중이라던데.....  이것의 흥행 향방에 따라 지브리라는
 
이름이 남을지 말지가 되지 않을까 해요.....
 
'바람이 분다'의 오명을 치울수 있을지.....(미야자키 하야오는 이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