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은 좀 애정을 가지고 대하고싶은데
영화가 아니라 걍 tv 임꺽정 보러가서 보고온 느낌나요
그놈의 나레이션은 참...다행히 후반엔 거의 안나왔지만
이거 차라리 성인용으로 만들고 잔인하게 만들되
전투신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갔으면 배우들도 살리고 재미도 있을번했는데
하정우 대려다 만든거 치곤 걍 재미없네요
강동원이 칼하나로 그 실전경험에 닳고 닳은 칼잽이들 몰살할때
아...짜증 나더군요 부상이라도 입던가
현실감도 없고 뭐 지 애비 죽인 강동원이 지 동생 살리려 칼 맞을땐
설명도 공감도 안되고
뭐 나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