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역사책에도 실록에는 먼거리에서 포격해서 2명 죽고 2명부상했다고 나오는게 정설이기는하지만
임진잡록이나 기타 책에서 보면 포위당하는 등, 육박에 가까운 모습등이 나옵니다.
영화가 고증적이라기보다는 배 3척이 330과 붙는
그것도 대장선 혼자 거의 육박전으로 붙어 조금 실소를 금하지 못하겠네요.
안위의 배가 포위당한걸 이순신의 대장선의 배로 각색했다는 것은 그럭저럭 괜찮으나...
거의 해적 백병전 마스터 수준을 보여주니...
전술적인 부분에서 재현을 했다기보다는 회오리바다나 기타 전술은 그냥 약간의 들러리 정도의 느낌이고
해상 전쟁신과 이순신 장군의 결기를 보여주기 위한 소도구입니다.
제가 좀 국가주의적으로 뭔가 끌어오르는 사람이라 그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시시하게 봐서 저도 좀 놀랐네요
전 해무가 더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