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7 © 야설의 문
낙서 | 유머 | 성인유머 | 음악 | PC | 영화감상 | |
게임 | 성지식 | 러브레터 | 요리 | 재태크 | 야문FAQ |
하필 영화가 지가 찍는 형태의 다큐식의 영화 네요... 주인공들이 비디오카메라를 들고 있단 가정하에 찍는 뭐 무슨... 음.. 공포영화 소재로 자주 등장하는 뭐, 그런거요... 어차피 제3의 카메라가 돌아가는 데 말이죠.. 제3의 카메라는 무슨 핫바지로 아는 뭐 그런 형태의 영화.... 일단 거기서 영화의 재미가 엄청 줄어버렸네요... 진짜... 태풍 나오는 부분 빼곤.... 그냥 재미없더군요... 야아~ 태풍이다 할 찰나에... 지네들 나오면 진짜 허탈하더라는... 태풍 믿고 보러 가기에도... 사운드도 별로였었 네요... 사방팔방 여기저기 쉴새없이 몰아쳐야 할 사운드가... 센터에서만 울려 퍼집니다.... 다행인 것은 영화가 그나마 짧았다는 것이군요...;
재난영화로 손꼽히길 기대했었는데....